안색클리닉

 

우리는 흔히 ‘안색이 좋다, 나쁘다’는 표현을 한다. 안색(顔色)은 말 그대로 얼굴색이다. 의사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얼굴색을 보면서 상대의 건강 여부를 살피고 있다. 우리가 은연 중에 살피고 있는 상대방의 안색은 얼굴의 색상, 밝고 어두움, 표정근의 긴장과 이완 등이다. 그런 정보를 종합해서 상대방의 기분이나 건강 상태를 추측하는 것이다. 의사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질병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색을 살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