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

의(醫)는 하나이고 의학(醫學)은 여러 개이고 요법(療法)은 수천 가지이다.
사람의 상태는 건강(健康)하거나, 병(病)에 걸려 있거나, 건강 하지도 않고 병도 아닌 회색지대 즉 미병/불건강(未病/不健康)의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이 많다.

병에는 가볍게 쉽게 회복되는 것도 있지만, 낫더라도 오래 걸리거나 치료가 어렵거나 아주 아예 낫지 않는 병도 있다. 그래서 만성병(慢性病), 난치병(難治病), 불치병(不治病)이란 말이 나왔다.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수많은 많은 질병을 고쳐 보려고 하였으며 다양한 미병, 난치병, 불치병의 증상을 다스려 보려고 수천 가지가 넘는 요법을 사용해 왔다.

이렇게 많은 자연요법들 중 그 이론과 시술의 바탕이 비슷한 것들을 한데 묶어, 내과, 외과, 소아과 등 과 구분을 해서 학문적 접근법을 택한 의학을 서양의학(西洋醫學)이라 부르고, 전체를 하나로 보고 접근법을 택한 의학을 동양의학 (東洋醫學)이라 부르고, 그 이외의 요법들을 한데 묶어 대체의학(代替醫學)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서양의학과 동양의학과 대체의학을 한데 아우르는 총체적 접근법의 의학을 통합의학 (統合醫學)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질병을 각 장기별로 진단하거나 치료하지 않고, 모든 증상이나 질병의 발생기전을 몇 가지의 핵심 불균형으로 분류하고 이러한 불균형을 일으킨 근본원인을 찾아 생활 습관과 환경적인 인자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함께 교정하여 환자가 앓고 있는 여러 가지의 질병을 함께 치료하는 의학입니다.